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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의사들 "韓의료, 세계서 손꼽히게 훌륭…의정 갈등 안타깝다"
"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가 알다시피 매우 훌륭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(의정 갈등이) 더욱 안타깝기도 합니다."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2020년 최초의 한인 치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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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홍범도 흉상 이전 소식 충격" 카자흐 고려인들 반발한 까닭
지난달 30일 홍범도 장군이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한 시민이 참배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동포들이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해 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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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‘소년중앙’이 준비했습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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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 “750만 동포와 함께 발전”… 재외동포청 출범, 큰북 쳤다
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UN공원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행사에서 큰 북을 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 이기철 재외동포청장, 유정복 인천시장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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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큰 북 직접 쳤다…재외동포청 축사 "원폭 피해자 초청"
“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. 이제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.” 5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,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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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재외동포청 출범에 “재외동포 모국 교류·협력 촉진”
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인천 연수구 부영송도타워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5일 “재외동포 여러분은 모국과 동포 사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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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카자흐 한인들의 恨 느껴보세요"
"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고통과 아픔을 꿋꿋이 참아낸 한인들의 삶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. 이번 전시회가 카자흐스탄 한인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해요."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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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재외동포법 '차별' 개선하라
법무부가 지난 23일 입법 예고한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 법의 개정을 요구해 왔던 시민단체들과 재외동포들의 입장에서는 겉포장과 달리 내용상에서는 오히려 더 개악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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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연해주 한인 거주지 용어 신중해야
한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차츰 무르익는 가운데 러시아 연해주 지역이 언론의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. 지난 15일 서울에선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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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소 사학자와의 연구교류 시급 개혁 덕분에 민족문화 소생기미
『페레스트로이카(개혁) 없이는 소련뿐 아니라 사회주의국가 전체의 미래가 없습니다. 또 전세계·전인류의 앞날도 없게 됩니다. 페레스트로이카 덕분에 재소 한국인들의 민족문화도 소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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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복50년 前夜祭행사-한국.카자흐 합동축전 열려
고려인과 카자흐스탄인이 엮어낸 화합의 메아리가 톈산산맥 건너8백 고도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아타에서 울려퍼졌다. 카자흐스탄의 11만 교포들과 한국에서 온 위문사절단,카자흐스탄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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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할린 우리말방송 끊기면 안 되죠” … 가수 이혜미, 운영비 지원 자선공연
“고국의 향수를 달래주고 우리 말과 얼을 이어주는 우리말 방송이 중단되면 안 되잖아요. 동포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기 바랍니다.” 러시아 극동 사할린의 우리말방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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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크 ‘놀부’는 제비 대신 황새 다리 부러뜨리죠
“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의 전래동화 흥부·놀부전과 똑같은 얘기가 전해온다. 한국은 다리가 부러진 동물이 제비인데 여기는 황새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.”전대완(57·사진) 주우즈베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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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에 한인자치주 추진”/「고려인협」 회장 프라우다에 기고
【서울=내외】 지난 5월 결성된 재소 「고려인협회」 회장인 모스크바대학 박 미하일 교수는 45만명에 달하는 소련 거주 한인동포들이 민족적 권리를 찾기 위해 민족행정구역이나 민족자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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´카자흐스탄동포에 醫사랑을´ 경희의료원 김진우 단장
"우리 동포들과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 돌아오겠습니다. " 3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경희의료원 김진우 (金鎭雨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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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물정신'과 韓민족 공동체
고구려를 일으킨 주몽이 나라를 세운 후 연호를 정하기를'다물'이라 했다.고조선 이래로 한민족(韓民族)이 다스렸던 광대한 영토를 다시 찾는다는 뜻이었다.그래서'다물정신'은 고구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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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려인들의 가장 큰 소망 죽기 전에 고국땅 밟는 것”
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블라디보스톡·우스리스크·아르좀 등에 사는 고려인 125명이 8일 배편으로 모국을 찾는다. 강원도 속초항으로 들어온 이들은 4박5일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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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카자흐스탄동포에 醫사랑을' 경희의료원 김진우 단장
"우리 동포들과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 돌아오겠습니다. " 3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경희의료원 김진우 (金鎭雨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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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연해주에서 다시 만난 통일의 꿈
정의화19대 국회 국회의장8월에 만난 연해주의 하늘은 시리도록 아름다웠다. 끝없이 펼쳐진 대지 역시 모든 상념을 잠시 내려놓을 만큼 평화롭고 넉넉했다. 하지만 연해주가 어떤 땅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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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착한뉴스]“임금 떼먹는 악덕업주 꼼짝마”…광주 고려인 돕는 수호천사들
지난 18일 법률상담을 위해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은 법률지원단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왼쪽부터 노강규·강행옥 변호사, 통역을 맡은 김 엘레나씨, 신조아 고려인마을 대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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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, '고려인'과 '재외국민' 모두 초청…"남북러 아닌 한러 협력 자체가 목적"
“역대 대통령들이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한 번도 간담회가 성사되지 못했는데, 섭섭했던 마음을 문재인 대통령이 오셔서 풀어주셨다”오찬에 참석해 건배를 하는 문 대통령 내외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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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떠도는 고려인 후예들 "90일마다 우즈벡 추방 슬퍼요"
고려인 4세 남매인 박니키타군과 박엘리자벳양이 지난 10일 광주 지역 다문화학교인 ‘새날학교’의 교실 창가에서 교정 밖을 바라보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"어린 딸을 데리고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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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-러시아 동포 오찬장에 안중근 뮤지컬 '영웅' 노래 나온 까닭
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동포와의 오찬에 참석해 사할린 강제제용 1세대 동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 11시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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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러시아 동포 오찬 참석 "독립운동 애국지사 혼이 깃든 곳"
사할린 강제징용 1세대 동포와 인사를 나누는 문 대통령. [연합뉴스]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11시(현지시간) 연해주에서 한-러 우호 증진 오찬에 참석해 동포